책소개


음악치료는 원칙적으로 음악치료사의 진행과 감독이 필요합니다음악치료사는 약사처럼 내담자의 현재 상황과 상태를 고려하여 다양한 음악적인 요소를 조제하는 역할을 합니다어떤 영역에서든 장애가 있거나 정신건강 전문의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이 책에 앞서 전문가를 먼저 찾아가실 것을 권유합니다하지만 경미하게 몸이 좋지 않을 때 집에서 다양한 한약재로 민간요법을 시도하는 것처럼일부의 음악활동은 성인 독자 여러분이 충분히 스스로 해 볼 수 있습니다이 책의 활동을 따라가다가 더 큰 관심이 생기면 그때 음악치료사를 찾아주셔도 된답니다이 책은 의사의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소화제감기약이자 음악치료사를 찾아가기 전 필요한 준비운동인 셈이지요이제 저희와 함께 방구석 음악여행을 한번 떠나 보시겠어요? 


목차 

은디의 인사말
에디의 인사말

01. 듣기
1. 세계 소리 여행
2. 음악 자서전
3. 분주한 내 삶에 쉼표를!
4. 내 몸의 소리 듣기
5. 심상적 듣기 1
6. 나의 음악 보석함

02. 연주하기
7. 반려악기 찾기
8. 나도 작곡가
9. 방구석 드러머
10. 은디의 이야기: 리듬과 친해지기
11. 예디의 이야기: 멜로디와 친해지기

03. 경험하기
12. 심상적 듣기2
13. 상상연주
14. 내가 그리는 음악
15. 음악과 함께 춤을
16. 나의 레퀴엠

04. 노래하기
17. 씹고 뜯고 즐기고 맛보는 노래
18. 나도 공동 작사가
19. 소리 담요를 써 봐요
20. 노래는 나의 힘

부록
1. ‘4. 내 몸의 소리 듣기’ 활동 대본
2. 나의 반려악기 찾기
3. 방구석 음악여행 선곡표

부록
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