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건강심리학
현대인의 일, 웰빙 그리고 조직문화
<< 책소개 >>
최근 안전과 보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다양한 심리학적 주제와의 관련성 역시 주요한 관심거리이다. 특히, 미국의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NIOSH), 미국심리학회(APA), 미국 및 유럽지역의 직업건강심리학회(SOHP, EA-OHP) 등을
중심으로 서양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산업안전보건 또는 산업재해 예방과 관련되는 주요 심리학 분야를 꼽자면 단연
직업건강심리학(Occupational health psychology)을 언급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그간 산업안전보건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심리학 분야의 발전이 서양사회를 중심으로 있어 왔으며 관련 성과들을 직업건강심리학 서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안전보건과 심리학 분야의 발전과 관련하여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직업건강심리학’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번역된 책이다.
특히, 최근 산업현장에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고강도 직무스트레스, 모욕적 감독, 고령 노동력, 긍정적 조직건강, 프리젠티즘,
작업부하 등과 같은 산업안전보건과 연관되는 심리학적 주제들을 관련 연구와 함께 다루고 있다. 이러한 주제들은 미래의 산업재해 예방
정책을 위해서 필연적으로 다루어져야 할 주제들이며, 직업건강심리학과 관련되는 전문가들이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필요성이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사업장의 CEO와 안전보건관리자, 그리고 현장의 노동자 및 다양한 안전보건 관련 전문기관들, 그리고 안전과 보건에 관심을
가지는 심리학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또한 한국에서 직업건강심리학이 발전하는 데 작은 기여를 할 수 있는 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목차 >>
<< 저자 >>
Jonathan Houdmont 박사
영국 노팅엄 대학교(University of Nottingham) 노동, 건강, 조직 연구소(Institute of Work,
Health and Organisations: I-WHO)의 박사후 연구프로그램 중에 직업건강심리학 및 작업장 건강/웰빙분과 소장
및 전담강사이다.
Stavroula Leka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산하 노동프로그램 소장이고, I-WHO 직업건강심리학 분과 부교수이다.
Robert R. Sinclair 박사
미국 클렘슨 대학교(Clemson University) 심리학과 부교수로 직업건강심리학회 전임회장이면서 창립자이다. 현재
『경영학회지(Journal of Management)』 『조직행동학회지(Journal of Organizational
Behavior)』 『직업건강심리학회지(Journal of Occupational Health Psychology)』
편집위원이다.
<< 역자 >>
김경우(Kim, Kyungwoo)
영남대학교 대학원 심리학 박사
인간공학기술사
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연구위원
민승기(Min, Sungki)
영남대학교 대학원 심리학 박사
현 영남대학교 심리학과 강사
이상일(Lee, Sangil)
경북대학교 대학원 심리학 박사
임상심리전문가, 정신건강임상심리사(2급)
현 울산과학기술원 연구교수
서울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임호찬(Lim, Hochan)
경북대학교 대학원 심리학 박사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박사후 연구원
현 나사렛대학교 심리재활학과 정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