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조절의 노하우

정서장애의 단일화된 범진단적 치료 프로토콜 워크북


<< 책소개 >>

  우리는 다양한 불안장애나 우울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강렬하고 불편한 감정을 지속적으로 경험하며, 이로 인해 가치 있는 삶을 사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 얘기다. 이러한 정서장애는 적합한 심리학적 치료를 제대로 받을 경우 대부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은 정서장애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거나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심리학적 기법과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 독자 스스로 이를 실천할 수 있게 하는 자가 치료 지침서다. 이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정서조절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유용한 핵심 노하우를 소개하는 대중서적이기도 하다.


<< 목차 >>

역자 서문
저자 서문: 효과적인 단일화된 범진단적 치료에 관하여

제1장 정서장애란 무엇인가
제2장 이 치료가 여러분에게 적합한가
제3장 경험을 기록하는 법을 배우기
제4장 치료 동기를 유지하고 치료 목표를 설정하기
제5장 정서를 이해하기
제6장 정서반응을 인식하고 추적하기
제7장 정서와 정서에 대한 반응을 관찰하는 법을 배우기
제8장 생각을 이해하기: 최악을 생각하기와 위험성 과대평가하기
제9장 행동을 이해하기 1: 정서회피하기
제10장 행동을 이해하기 2: 정서주도행동
제11장 신체감각을 이해하고 그것에 직면하기
제12장 정서유발상황에서 정서에 직면하기의 실행
제13장 불안, 우울 및 관련 정서장애의 약물치료
제14장 앞으로 나아가기: 성취를 인정하고 미래를 바라보기

부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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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David H. Barlow, Ph.D.
데이비드 발로우 박사는 보스턴 대학교의 심리학과 및 정신의학과 교수이며, 이 대학교의 불안 및 관련 장애 센터 설립자이자 명예 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치료자 매뉴얼과 내담자 워크북들의 효과적인 치료 시리즈의 편집장이자 임상심리학에 대한 옥스퍼드 핸드북의 편집자다.

Kristen K. Ellard, Ph.D.
크리스틴 엘라드 박사는 보스턴 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정신의학과의 ‘양극성 장애의 진료 및 연구 프로그램(Bipolar Clinic & Research Program)’에서 심리학 임상강사를 맡고 있다.

Christopher P. Fairholme, Ph.D.
크리스토퍼 페어홀름 박사는 보스턴 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아이다호 주립대학교 심리학과 임상심리학 조교수다.

Todd J. Farchione, Ph.D.
토드 파어치오니 박사는 보스턴 대학교의 심리학과와 불안 및 관련 장애 센터 연구 조교수다.

Christina L. Boisseau, Ph.D.
크리스티나 부아소 박사는 브라운 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 및 인간행동학과 연구 조교수다.

Laura B. Allen, Ph.D.
로라 알렌 박사는 보스턴 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UCLA 소아 통증 및 완화의료 프로그램 겸임조교수다.

Jill T. Ehrenreich-May, Ph.D.
질 에른라이히-메이 박사(는 마이애미 대학교 심리학과 조교수다.


<< 역자 >>

조용래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임상심리연수원(3년)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임상심리전문가, 정신건강임상심리사 1급, 인지행동치료전문가, 명상지도전문가(R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부교수, 미국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심리학과 방문교수, 한국임상심리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한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양극성 장애』(공저, 학지사, 2016), 『Mental Well-Being: International Contributions to the Study of Positive Mental Health』(공저, Springer, 2013), 『심리장애의 인지행동적 접근』(공저, 교육과학사, 2000) 등 9편의 저·역서가 있고, 「발표불안에 대한 마음챙김 기반 노출치료의 효능 및 조절변인으로서의 기저선 우울증상 심각도」(공저, 2016,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등 120여 편의 논문을 최근까지 국내외 유수학술지에 게재하였다.

노상선
부산대학교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하고, 한림대학교 심리학과에서 임상심리학을 전공하여 석사 졸업 후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LG전자에서 연구원, 주임연구원으로 근무하였고, 전국귀농운동본부 도시농부학교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현재 한림대학교 심리학과 강사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경계선 성격장애 성향자를 위한 자기자비 함양 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공저, 2013, 한국심리학회지: 임상), 「대학생의 자기 자비와 생활 스트레스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공저, 2014, 한국심리학회지: 임상), 「Keyes의 완전정신건강모형을 통해 본 노인의 정신건강과 자살행동의 관계」(공저, 2015, 한국심리학회지: 임상), 「경계선 성격장애 성향자에 대한 자기자비 함양 프로그램의 적용: 사례연구」(공저, 2015, 한국심리학회지: 임상심리 연구와 실제) 외 다수의 논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