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치료와 사이코드라마


<< 책소개 >>

이 책은 사이코드라마의 디렉터 혹은 음악치료사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의 상담과 심리치료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자기 분야에서 창작성과 활용도를 높여주는 자극제가 될 수 있다.
음악치료와 사이코드라마는 각자의 도구는 다르지만 음악과 드라마라는 예술을 이용하여, 참가자들의 즉흥성과 창작성을 이끌어내 그 사람 내면의 감정이나 생각 등을 행동화와 표현을 통하여 표출함으로써, 치료 효과, 즉 문제의 통찰, 자기 자신과 남의 이해, 문제의 현실적 방법의 모색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목차 >>

1. 음악치료와 사이코 드라마: 보완적인 치료 방법들
2. 사이코드라마에서 음악의 역사
3. 사이코드라마에서의 음악: 기본 절차들
4. 음악적 즉흥 워밍업
5. 개인 즉흥 음악
6. 그룹 즉흥 음악
7. 사이코드라마의 음악과 심상
8. 음악적 사이코드라마 기법
9. 음악적 사이코드라마의 사례들
10. 음악적 사이코드라마 시나리오들
11. 고대의 자료들과 현대의 응용들: 사이코드라마의 창조적 예술
12. 미래에 대한 시각


<< 저자 및 역자소개 >>

<< 저자 >>
Joseph J. Moreno, MT-BC

죠셉 모레노 씨는 미주리 주의 세인트 루이스에 있는 Maryville 대학에서 음악치료과의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음악치료에서 상호 협력 과정과 민족 음악학적 접근법으로 오랫동안 연구를 해왔으며, 그의 음악과 치유에 대한 민족 전통들에 대한 연구와 음악과 사이코드라마에서의 개혁적인 작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근래에는 '내적 음악을 표출하기: 음악치료와 사이코드라마'가 세인트 루이스에 있는 MMB 음악 출판사에서 출판되었다.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고 세계적으로 출판된 책의 저자인 모레노 씨는 또한 40여 개국에서 초청을 받은 강연자기도 하다.

<< 역자 >>
역자는 고려대 심리학과, 한세대 피아노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에서 음악치료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미국 뉴욕의 Kingsharbor Multicare Center 음악치료사로 근무한 후 귀국하여, 현재 원광대 초빙 교수, 한세대 강사, 원광 치료 센터 전문 연구위원, 성남 여성의 전화 전문위원, 이정실 음악치료 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논문으로는 "정신병 환자의 치료 거부의 이해와 음악치료로 극복하기", "음악과 재활" 등이 있으며, 2002년 2월 한국 사이코드라마 학회에서 초청 강사로 음악 심리치료에 대해서 강의를 하는 등 음악 심리치료의 연구·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