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기상선진국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우리나라 기상기술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특집 다큐멘터리


세종의 후예, 세계의 하늘을 읽다


<제품의 특징 & 구성>

세종의 후예, 세계의 하늘을 읽다

우리나라는 세종 23년(1441년) 빗물을 그릇에 받아 재는 측우기와 하천의 물높이를 재는 수표를 세계 최초로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이탈리아 토리첼리가 만든 우량계보다 198년 앞선 것이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단순히 하늘을 보고 기상현상을 예측하던 시대에서, 계기를 사용하여 정확한 값을 측정하는 시대로 바꾸었음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1956년에야 WMO에 가입한 우리나라는 유럽, 미국 등 기상선진국에 비해 늦게 현대적 기상관측 시대를 열었지만 50여년 만에 우리가 자체개발한 수치모델을 개발도상국에 제공하는 기상관측기술 주요 기여국으로 성장했습니다.

짧은 기간 엄청난 속도로 주요 기상선진국을 따라 잡은 우리나라는 이제 전 세계적으로 배출량이 증가하는 불소화 합물계 극미량 온실가스를 관리하는 세계표준센터를 유치하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