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한국에서 학교사회복지가 도입되고 실천되며 제도로 정착되기까지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신 선구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학교사회복지라는 개념조차 없던 시절학교를 중심으로 어떻게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했고그 고민들을 출발점으로 하여 복지관의 사업국가 및 시·도교육청공동모금회 시범사업더 나아가 국가의 교육복지사업으로 제도화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에 수고해 주신 10명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이 이야기들은 과거의 단순한 추억과 발자취가 아니라 앞으로 계속해서 학교사회복지의 발전에 든든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목차

추천사 1
추천사 2
책머리에


01 전재일
02 김선희
03 성민선
04 조흥식
05 김혜래
06 노혜련
07 홍순혜
08 이태수
09 윤철수
10 김용길


부록

저자소개

<< 저자 >>
박경현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학과 졸업 후 13년 동안 중학교에서 영어교사로 일했다.
마흔 살 무렵 교직을 그만두고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사회복지를 공부하여 사회복지사가 되었다.
4년간 중학교에서 계약직 학교사회복지사로 일했으며, 이후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회장으로
교육부·복지부 연구학교 공동사업 등을 위탁받아 운영했다.
가르침과 배움, 누림과 돌봄이 서로 엮이어 모든 아이가 존중받는 사회를 꿈꾸며 샘교육복지연구소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