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포토보이스, 사진, 기호학, 지식구조, 포토보이스 예시, 연구 한계와 추후 연구 방향성을 제시하는 형태로 구성하였다. 초반부(제1~2장)에는 포토보이스라는 방법에 대한 저자의 고민과 이 책을 포괄하는 질문을 제시했다. 또한 포토보이스 운영방법과 자료 포화에 대한 논의에 집중하면서 포토보이스에 필요한 대상자와 면접 횟수에 대한 학문 논의와 근거를 제시했다. 중반부(제3~7장)에는 사진, 기호학, 지식구조에 대한 저자의 관점을 위주로 기술했다. 특히 사진을 단순히 정보 매체로만 취급하지 않고 하나의 기호체계로 고려했다. 이 과정에서 사진과 언어 간 차이 그리고 사진 철학에서 말하는 스투디움과 푼크툼에 대하여 자세히 논했다. 후반부(제8~9장)에는 연구자를 위해 예시를 제공함으로써 포토보이스에 대한 이해와 접근을 증대하려고 노력했다. 끝으로 종반부(제10장)에는 이 책에서 다 다루지 못한 내용과 연구의 한계를 제시함으로써 이 연구의 발전 가능성과 방향성을 다시 생각했다. |
<< 저자 >> 오영삼 미국 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부경대학교 행정복지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ICT 기반 건강관리, 노인복지, 돌봄 서비스이다. 허원빈 미국 University of Illinois at Chicago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부경대학교 행정복지학부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관심 분야는 아동, 청소년의 약물 및 행위 중독과 관련한 사회복지적 측면의 예방과 치료, 질적 연구방법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