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충동조절 게임

(Korean Impulse Control Game)

● 저자 : 조용태, 유경미, 함현진
● 대상 : 7세~15세
● 기타 : 단순번역이 아닌 국내 실정에 맞게 수정 보완하였습니다.

* 학습목표

게임을 하는 사람은 다음의 사항을 학습할 것이다.

1. 충동조절의 이점을 이해한다.
2. 행동을 취하기 전에 다른 대안을 평가한다.
3. 충동조절이 되도록 혼잣말(self-talk)을 사용한다.
4. 자신의 행동에 대한 결과를 예측해본다.
5. 지연된 만족감(delayed gratification)의 이점을 이해한다.
6. 행동을 취하기 이전에 멈추어서 생각하는 시기를 알도록 사회적 단서를 읽는다.

* 진행자의 도입

- 충동이란 무엇인가? 충동조절은 무엇인가?

충동은 무언가를 행동하거나 말하는데 있어 우발적이고 계획되지 않은 행동을 하게 하는 본질적인 자극이다. 충동을 느끼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며 누구나 충동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충동에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는 문제가 된다. 충동조절은 내 스스로 충동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며 다른 사람들이 책임을 지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충동이 느껴질 때 우리는 그 행동을 취해야할 것인지에 대해 멈추고 생각해본다.

- 치료적/교수 도구로써 충동조절게임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여러 연구에서 충동적인 아이들은 자신 및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고, 사회적 단서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향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지연된 만족감, 좌절 견디기,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들은 내적언어를 개발하기 어렵고 미래계획을 세우는데 어려움을 가진다. 충동성은 논쟁과 규칙위반과 같은 외현화된 문제행동과도 크게 관련되어 있다.

충동성을 감소시키는 성공적인 중재는 강요된 지연(forced delay) 기법, 내적언어 교수, 정사 전략(scanning strategies) 교수, 문제해결 기능 교수가 결합된 것이 포함된다. 충동적인 아동들은 경험을 통해 학습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과 활동은 이러한 새로운 기능을 가르치기 위한 좋은 방식이다.

위와 같은 연구결과에 대한 정기간행물은 부록 A에 있다. 추가적인 참고문헌과 추천문헌은 부록 B에 있다.

* 게임 내용물

1) 진행자 자료/ 게임판/ 말 6개(자동차와 자동차 고정대)
2) 회전판 1개(1,2,3 숫자만 있는) / '규칙' 종이/ '교통 표지판' 종이
3) 보통주사위 1개 / 포인트(점수)카드 / 카드 2벌(그린카드, 블루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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