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나 - 토란스 창의적 성격검사(Ⅱ): ‘나의 창의적인 모습’(SAM)

● 원저자 : Joe Khatena
● 한국판 표준화 : 김영채 Ph.D.
● 대상 : 초중고, 대학생~성인(규준 별도)
● 구성 : 검사요강, 검사지 30부(1부당 2,500원)
● 가격 : 75,000원

* 개요

SAM 검사(‘나의 창의적인 모습’, Something About Myself) 는 Joe Khatena가 개발한 것으로 E. Paul Torrance의 WKOPAY 검사와 함께 묶어 ‘카테나-토란스 창의적 성격 검사’로 출판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들 두 검사는 어느 것이나 창의적 성격을 측정하지만 검사의 ‘이론적 기초’가 전혀 다른 독립적인 검사입니다. SAM 검사는 창의적인 성격 특성, 사고 전략 및 창의적 산출 등의 범주에서 자신의 모습을 자기 보고케 하고 있습니다. SAM 검사는 ‘창의적인 사람’을 확인하고, 진단하고, 그리고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창의적인 개인을 판별할 뿐 아니라 창의적인 행동 방식을 개발하기 위한 진단 도구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 구성

(ⅰ) 수검자는 50개 문항에서 자신을 적절하게 기술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체크 표시한다.

(ⅱ) 창의적 성격의 하위요인에는 환경적 민감성, 진취성, 자기강점, 지성, 개성 및 예술성 등의 6개가 있다. ‘환경적 민감성’은 다른 사람들의 아이디어에 대한 개방성, 아이디어를 보고, 만지고 또는 들을 수 있는 어떤 것에 관련시키는 것, 그리고 유의미한 관계에 대한 민감성 등을 말한다. ‘진취성’은 연극을 감독하거나 연출하는 것, 새로운 공식이나 산출을 생산하는 것, 그리고 일을 하는 규칙이나 방식을 변화시키는 것 등이다. ‘자기 강점’은 자신의 재능을 확신하는 것, 다방면에 재능이 있는 것, 위험을 감수하는 것, 더 낫게 하려는 욕망, 그리고 조직 능력 등이다. ‘지성’은 지적 호기심, 과제에 도전하는 것을 즐기는 것, 상상력, 통상적인 것보다는 모험을 선호하는 것, 그리고 남들이 요구하는 방식으로 일하기를 싫어하는 것 등이며, ‘개성’은 집단에서 보다는 혼자서 작업하기를 선호하는 것, 자신이 관심가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계속하는 것, 남들은 자신을 다르게 본다고 생각하는 것, 그리고 피로를 느끼지 않고 오랜 시간 동안 일하는 것 등이다. 마지막으로 ‘예술성’은 새로운 춤이나 노래를 만드는 것, 작품을 만들어 상을 받거나 전시회를 여는 것, 그리고 이야기나 시를 만들어 내는 것 등이다.

(ⅲ) 검사의 결과는 ‘창의적 성격지수’(CI)와 함께 6개 요인별로 백분위와 표준점수를 제시하고 있다.

(ⅳ) 규준표에는 ‘초등 - 중등용’, ‘고등 - 대학 - 일반용’ 및 ‘영재용’의 세 가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