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리 집행기능결핍척도 (성인ADHD척도)
BDEFS
Barkley Deficits in Executive Functioning Scale

* 원저자 : Russell A. Barkley
* 한국판저자 : 김지혜, 정유숙, 황순택, 홍상황, 양민정

1994년도에 바클리는 EF 이론을 개괄을 하였으며, 이 이론을 ADHD에 적용하였습니다. ADHD는 EF상의 다양한 결함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부주의(inattention), 충동성(impulsivity), 과잉행동(hyperactivity)을 보이는 상대적으로 만성적인 발달장애입니다 (Frazier, Demaree, & Youngstrom, 2004; Hervey, Epstein, & Curry, 2004; Willcutt et al., 2005). 이러한 “하이브리드(hybrid)” 이론은 계속적으로 발전하였으며 (Barkley, 1997b), 결국 한 권의 책으로 출판되었습니다 ((Barkley, 1997b); (Barkley, 2001) 참조). EF에 대한 하이브리드 이론이 여타의 이론과 구별되는 독특한 특징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구체적으로 명시합니다는 점입니다: (1) EF는 미래를 향하도록 유도된 자기조절입니다; (2) 이러한 자기조절은 개인이 어떤 미래의 결과(어떤 목적을 달성하는 것)에 대한 가능성을 변화시키기 위해 자신의 행동을 바꾸는 자기주도적 행위입니다; (3) 자기주도적(집행적) 행위는 최소한 5가지 종류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각각의 집행적(자기주도적) 활동은 Vygotsky (1962)가 주장한 자기주도적 발화의 내면화와 자기지향과 같은 방식으로 발생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EF 각각의 구성요소는 자기조절의 한 종류입니다(목표 달성과 같은 이후의 결과를 변화시키고자 의도된 자기주도적 행위). 자기조절 행위의 5가지 유형이 하이브리드 이론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각 행위들은 의식적이며, 자발적이고, 노력이 필요한 행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