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문제집


365 브레인 피트니스                    

백세시대의 불청객 치매,
가장 확실한 대비는 ‘뇌를 훈련하는 생활습관’
이제 ‘365 브레인 피트니스’로 치매를 예방하자!

흑사병, 콜레라, 암 등 무서운 질병이 인간을 죽음으로 몰고 갔던 시절, 우리는 ‘어떻게 하면 오래 살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하지만 의학의 발달로 이러한 질병을 극복하게 되면서 우리는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대신 ‘남은 여생을 어떻게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되었다.
기대수명이 80대를 웃돌고,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목전에 둔 지금, 사람들은 이전보다 더 많이 건강을 생각하게 되었다. 무병장수를 위한 방송 프로그램, 몸에 좋다는 음식이나 운동법을 소개하는 책, 질병에 대한 연구 결과를 소개하는 논문 등 건강과 관련된 정보들이 매일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것만 봐도 이를 잘 알 수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신체 건강에 비해 정신 건강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루어졌다. 몸에 좋다는 음식은 잘 챙겨 먹고 열심히 운동하면서도 뇌 건강을 지키려는 노력은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스트레스로 가득 찬 현대사회에서 정신 건강은 신체적인 건강보다 훨씬 더 많은 위협을 받고 있다. 특히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치매 환자의 수가 매우 빠르게 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약 44만 명의 노인성 치매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산되며, 2020년에는 환자 수가 80만 명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치매는 뇌기능이 손상 혹은 저하되면서 기억 상실 등의 인지장애를 일으켜 혼자서는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며, 콜레라나 암보다 더 큰 고통을 가져다준다. 치매가 무서운 이유는 마치 다른 사람이 된 듯 이전과 같은 삶을 영유할 수 없고, 환자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에게까지 그 고통이 전가되기 때문이다. ‘나는 아니겠지, 내 가족은 아니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에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도 방치하다 증세를 키우는 일도 흔하다.
과거에는 인간의 뇌 기능은 나이가 들수록 저하되며, 한 번 저하된 기능은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최근 뇌 가소성(뇌가 변화할 수 있다)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뇌는 평생 변화하며, 학습과 환경의 변화를 통해 뇌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증거들이 대거 등장하였다. 따라서 매일 꾸준히 뇌 훈련을 하는 것만으로도 치매를 예방할 수 있고, 발병을 늦출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눈에 보이지도 않는 뇌를 어떻게 운동시킬 수 있을까?

《365 브레인 피트니스》는 그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다. 이 책은 사람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치매를 예방하고 진행을 막도록 하기 위한 인지훈련 학습지(치매 예방 문제집)로, 뇌의 전반적인 영역을 모두 활용하여 인지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1권당 한 달 동안 풀 수 있는 문제를 담아 총 12권으로 기획되었으며, 1년 365일 매일 3쪽씩 꾸준히 재미있는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뇌를 튼튼히 하고 뇌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요즘 자꾸 깜박깜박하는데 이게 혹시 치매는 아닐까?’, ‘나중에 내가 혹시 치매 환자가 되는 건 아닐까?’ 하고 걱정만 하고 있다면, 하루 20분씩만 투자하여 문제를 풀어보자


저자소개  

          

저자 박흥석 
 
연세대학교 보건대학 작업치료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고, 현재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작업치료사로 재직하고 있다.       
     

저자 안이서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인지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전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인하대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심리사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더봄 뇌건강 신경심리센터 & 인지재활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저자 이혜미 
 아주대학교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전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임상심리전문가 수련,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임상심리전문가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더봄 뇌건강 신경심리센터 & 인지재활연구소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 추천사 중에서

 아주대학교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전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임상심리전문가 수련,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임상심리전문가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더봄 뇌건강 신경심리센터 & 인지재활연구소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사람들이 치매 예방을 위해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없을까?” 마땅한 방법이 없어 아쉬워하던 차에 《365 브레인 피트니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치매를 예방하고 진행을 막기 위한 인지훈련 학습지, 즉 치매 예방 문제집입니다. 1 365일 매일 3쪽씩 재미있는 문제를 풀도록 구성되어 있지요

문제들은 기억력, 언어, 시공간 능력, 전두엽 기능 등 두뇌의 전체 영역을 골고루 사용하도록 다채롭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

치매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반갑지 않은 손님입니다. 특히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사회에서 그 발병 위험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요

뇌 운동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뭔가를 하며 머리를 쓰는 일은 뇌를 튼튼하게 하는 운동(brain fitness)이 됩니다

이러한 운동은 뇌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큰 효과를 내지요

……

특히 50세 이상 성인 중에서 기억력 저하를 걱정하거나 가벼운 인지장애가 있는 분이라면 이 책을 이용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잠시 짬을 내어 매일 문제를 풀어 보는 것만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좋은 투자가 될 것입니다.

-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교수 이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