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심리재활과 치매환자 

<< 책소개 >>

  인지기능장애의 기능회복을 위해 두뇌활동을 활성화하는 필수적인 요소인 인지중재치료에 대해 국내에서 여러 문헌이 소개되어 왔으나, 이는 주로 뇌졸중이나 뇌손상 환자를 중심으로 소개되어 왔고, 치매환자의 인지중재치료에 특화된 전문적 문헌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치매 및 인지장애 질환에 대한 인지중재치료의 기본 개념과 구체적인 치료 방법들을 올바르게 알려 의료진의 인지중재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치매와 인지장애 관련 종사 의료진들이 이 책을 통해서 인지중재치료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환자들의 일상생활에서 늘 부딪히는 실제적인 문제들에 대해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만 나날이 발전하는 새로운 지식들과 환자들이 겪을 수 있는 모든 증상과 의문점을 이 책에 모두 담을 수 없었으며, 치매에 대한 인지중재치료의 이해 길잡이로서 아낌없이 활용되기를 소망한다. 이 책이 널리 배포되어 치매 관련 의료인과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치매로 고통받는 많은 분과 가족 및 보호자 그리고 뇌건강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 치매에 대한 인지중재치료 및 예방 돌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데 실제적인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 목차 >>

: : 역자 서문
: : 저자 서문

CHAPTER 01 서론: 신경심리적 인지치료와 치매환자
책 내용 소개
결론

CHAPTER 02 치매, 장애, 재활
치매: 개요
치매를 이해하기 위한 개념적 체계
알츠하이머병에 적용하는 생물심리사회 체계
재활의 연관성
결론

CHAPTER 03 치매 경험의 이해
치매환자의 경험 이해
관계 안에서 치매환자를 보는 시각
가족 간병인들의 경험
초기 치매 단계에서의 사회 참여
결론

CHAPTER 04 인식과 치매환자
경험적 증거
이론 및 개념 문제
방법론적 문제
다양한 인식의 실제적 의미
결론

CHAPTER 05 치매의 신경심리학, 가소성, 학습
학습의 실험적 증거
기억 시스템과 과정
뇌 병리학과 신경가소성
예방 가능성
결론

CHAPTER 06 개인별 재활 중재를 향해
현실지남력과 인지자극
인지훈련
인지재활
결론

CHAPTER 07 인지재활을 위한 평가
진단 평가
인지재활을 위한 평가
결론

CHAPTER 08 기억력 재활 방법론
잔존 일화기억 기능의 촉진
절차기억 기능의 촉진
외부 기억도구
전두측두엽 치매환자의 재활
결론

CHAPTER 09 인지재활의 임상적 적용
목표의 설정
구체적 전략의 적용
포괄적 중재 계획의 개발
결론

CHAPTER 10 치매의 신경심리재활을 위한 전인적인 접근
정신치료적, 구조적 관점
서비스 맥락
성과 평가
현재의 근거
향후 방향
결론

: : 참고문헌

: : 찾아보기

<< 저자 >>

린다 클레어(Linda Clare)

린다 클레어 교수는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 케임브리지 대학교(University of Cambridge)에서 학부 과정을 마쳤으며 임상신경심리학분야에서 수련받았다. 케임브리지의 MRC 인지 및 두뇌과학 부서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녀는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교수를 역임하였고, 2004년 뱅거 대학교(Bangor University)로 옮겼으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엑서터 대학교(University of Exeter)에서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클레어 교수는 임상신경심리학자로서 임상심리의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2004년 영국심리학회(British Psychological Society)의 메이 데이비슨상(May Davidson Award)을 수상하였다.

<< 역자 >>

<인지중재치료학회>
김성윤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김정은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 신경과
김현정 국립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나해리 보바스기념병원 신경과
박건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박희경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신경과
유승호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준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임현국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정지향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신경과
정현강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주수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최성혜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